소급성이라는 용어는 도량형에 대한 국제 기본용어집(International Vocabulary of Basic and General Terms
in Metrology)에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모든 불확도가 명확히 기술되고 끊어지지 않는 비교의 연결고리를 통하여, 명확한 기준(국가 또는 국제 표준)에
연관시킬 수 있는 표준 값이나 측정결과의 특성을 말한다.”
또한, 미국의 NIST 핸드북 150에는 “측정장비의 정확도를 더 높은 정확도를 가진 다른 측정장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1차 표준(Primary Standard)으로 연결시키는 문서화된 비교 고리”로 측정장비의 소급성에
대하여 덧붙여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KOLAS 인정을 획득하기 위해 소급성을 입증하고자 하는
경우, 교정기관은 국가표준으로의 끊어지지 않는 비교 고리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리가 고유한 불확도,
측정프로세스의 보증, 연속적인 표준유지, 적절한 교정절차 및 표준의 취급에 의해서 지원되어야 합니다.
측정은 재화 및 서비스 생산에 있어서의 기초를 이루며, 국가측정표준은 산업 및 사회적 구조의 기반이 된다. 계량표준은 제조 과정,
제품 시험, 건강 및 안전, 환경감시, 식품 처리, 새로운 기술의 채택, 과학적 진보 및 국내경제에서의 공정거래의 기반이 됩니다.
측정의 소급성은 측정장비의 정확도와도 관계됩니다. 측정장비의 지시 값 또는 기기에 의해 주어지는 결과는 측정이 이루어지는
물리적 단위에서 정확해야만 하며, 궁극적으로 그 단위의 기본적 실현을 위하여 교정을 통한 측정표준과의 소급성을 필요로 합니다.
세계 시장에서 제품 시험 및 적합성에 대한 국제적 승인에 대한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이를 위해 국제측정표준과의 소급성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